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영도 시타도어쉬프트 호텔에서 지역사회 기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캠프에는 광고콘텐츠디자인과, 디저트&서양조리과, 디지털헬스케어과, 미용계열(피부, 헤어, 메이크업 전공), 작업치료과, 치위생과, 호텔바리스타과, 호텔제과제빵과 등 15개 창업동아리에서 4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 아이디어 도출부터 사업계획서 발표까지의 창업 프로세스를 해커톤 방식으로 압축하여 경험할 수 있는 실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창업캠프에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학과의 특성에 맞는 여러 가지 주제가 제시되었으며, 지역 정주형 창업을 목표로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도출되었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팀워크를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리더십과 청년 기업가로서의 마인드를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매년 창업캠프, 기업가정신 교육, 창업 멘토링,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 및 전국의 창업교육과 각종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창업역량과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ICK),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실험실습 위주의 교육을 바탕으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