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스포츠재활과는 지난 4일 부산지역 6개 국민체육센터와 스마트재활·건강운동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진기 스포츠재활과 교수(학과장), 한성유 교수를 포함해 강서구국민체육센터,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 부산국민체육센터, 북구국민체육센터, 신평장림체육센터, 영도국민체육센터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지역사회 맞춤 현장 실무형 스마트재활·건강운동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 참가한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국민체육센터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고, 나아가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박진기 스포츠재활과 교수는 학교의 최신 스포츠재활 장비와 전문 기술을 국민센터에 공유·지원하여 실질적으로 지역 대학과 산업체가 공유·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 스포츠재활과는 첨단 교육 및 실습 환경과 긴밀한 산학 협력을 통한 실무 교육 환경을 구축, 뉴노멀시대 창의·융합적 사고를 겸비한 스마트재활·건강운동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부산일보, 김형일 기자(ksolo@busan.com), 2024-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