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는 지난달 28일 오전11시 혁신지원사업팀을 비롯한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간 성과 공유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2023년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및 2024년 추진 경과 보고와 우수사례, 사업의 중간 자체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개선계획을 수립해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학영 총장은 총평을 통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추진과 성과창출에 매진한 혁신지원사업팀과 전 교직원들의 수고와 노력을 격려하고, 포럼을 통해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방향성을 마련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는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성과 공유 포럼을 기획한 허제은 혁신사업 단장(간호학과 교수)은 "전 교직원이 함께 한 혁신지원사업의 성과가 목표한 바대로 달성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다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더욱 더 빈틈없는 사업진행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산보건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사업)을 비롯해 Ⅱ유형(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등 주요 국가 재정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추진 중에 있으며,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실험실습 위주의 교육과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정주 전문인력양성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대학의 책무에 집중하고 있다.
출처: 베리타스알파, 나동욱 기자(moai@veritas-a.com), 2024-09-05
